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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드 텔레그램 봇 방법을 찾는 분들은 대개 '휴대폰으로 클로드를 조종하는 법'을 떠올립니다. 그런데 예약 작업을 매일 돌린다면 먼저 만들 건 조종이 아니라 막힌 날에만 오는 알림 한 줄이에요. 봇 하나, 파이썬 열 줄, 지시서 한 단락이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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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결론 셋
- 텔레그램 BotFather에서 봇을 만들면 토큰이 나오고, 봇에게 말을 한 번 걸어야 내 대화방 번호(chat id)가 생긴다
- 보내는 건 Bot API의 sendMessage 하나로 끝난다. 한 번에 4,096자까지
- 잘 돌 때는 보내지 않는다. '막힌 곳 / 내가 할 일' 두 마디만 보내야 알림을 계속 본다
클로드 텔레그램 연결, 세 단계면 됩니다
1. 봇 만들기 — 토큰 한 줄
텔레그램에서 BotFather를 찾아 /newbot을 보내고, 봇 이름과 bot으로 끝나는 사용자 이름을 정하면 토큰이 나옵니다. 토큰은 비밀번호처럼 다루고, 새어 나갔다면 BotFather의 /revoke로 바꾸세요.
2. 내 대화방 번호 찾기 — 봇에게 먼저 말 걸기
봇은 먼저 말을 걸 수 없어서, 만든 봇에게 아무 글이나 한 번 보내야 합니다. 그다음 브라우저에서 https://api.telegram.org/bot토큰/getUpdates를 열면 "chat":{"id": 뒤 숫자가 내 대화방 번호예요.
3. 보내는 파일 하나 — 결과는 한 줄만 출력
이 계정의 tg_send.py는 열 줄 남짓입니다. 토큰은 따로 둔 설정 파일(.env)에서 읽고 화면에는 절대 찍지 않아요. sendMessage로 보낸 뒤 '보냄' 또는 '실패: 이유' 한 줄만 남깁니다.
여기까지는 클로드에게 시켜도 됩니다. 아래 단락을 예약 작업 지시서 끝에 붙이세요. 대괄호만 바꾸면 됩니다.
[작업 이름]을 하다가 로그인 화면·비밀번호 입력 칸·사용 한도·오류 때문에 끝까지 못 하면, 결과 보고만 쓰고 끝내지 말고 그 자리에서 python3 [보내는 파일 경로] "[작업 이름] 못 함 — 막힌 곳 한 줄 / 내가 할 일 한 줄"을 실행해. 끝까지 잘 됐으면 아무것도 보내지 마. 보낼 때 토큰·비밀번호·주소창의 긴 값은 넣지 말고, 출력이 '실패'로 나오면 그 이유를 보고 맨 위에 적어.
이 단락은 '막혔다고 알리기'까지입니다. 알림이 제대로 울리려면 그 전에 '막혔다'를 기계가 판정해야 하는데, 글을 올리기 직전에 돌리는 자동 검사 20가지, 실제로 겪은 실수 11가지, 아침 새 글·옛 글 고치기·주간 점검·검색 등록 확인 예약 지시문 4개는 제가 만든 책에 묶어 두었습니다. 오늘(10월 30일) 상품 페이지 기준 9,900원이에요.
결제가 아직 부담이면, 지시서 틀만 담은 무료 맛보기부터 받아 보셔도 됩니다.
알림이 없던 날, 다섯 편이 조용히 멈췄습니다
이 계정은 블로그 다섯 곳에 매일 아침 글을 올립니다. 10월 28일 아침, 앱 안 브라우저의 티스토리 로그인이 풀려 다섯 편이 전부 비밀번호 화면에서 섰어요. 보고는 남았지만 세션 기록 안에만 있었고, 사람은 그걸 매일 열어 보지 않죠.
그날 이후 규칙을 하나 바꿨습니다. 텔레그램으로 안 간 실패는 숨긴 것과 같다.
클로드 코드 텔레그램 알림, 이 계정은 세 군데서만 울립니다
오늘 기준 예약 작업 37개 중 9개 지시서에 이 보내기 줄이 들어 있고, 울리는 때는 셋뿐입니다.
| 언제 | 보는 것 | 보내는 때 |
|---|---|---|
| 05:40 | 비상용 프로필 로그인 | 풀렸을 때만 |
| 05:40 | 블로그 주소 6곳 https 인증서 | 깨졌거나 14일 안에 끝날 때 |
| 발행 중 | 로그인·비밀번호 화면·한도 | 못 올렸을 때, 비상 발행도 실패했을 때 |
'다 잘 됐어요'까지 보내면 휴대폰이 매일 몇 번씩 울리고, 정작 막힌 날 한 줄이 그 사이에 묻힙니다. 울릴 때마다 손댈 일이 있어야 계속 봅니다.
참고로 검색 상위 글 대부분은 텔레그램에서 클로드 코드에 일을 시키는 '조종' 쪽입니다. 클로드 코드 공식 문서에도 실행 중인 세션에 메시지를 넣는 '채널' 안내가 있어요. 조종은 세션이 떠 있어야 하고 들어오는 말을 어디까지 믿을지도 정해야 하지만, 알림은 나가는 쪽 하나라 그런 고민이 없어요. 알림 먼저, 조종은 필요할 때.
클로드 텔레그램 봇 방법, 막히는 곳 셋
텔레그램 봇 토큰을 클로드한테 알려 줘도 되나요?
알려 주지 않는 쪽이 안전합니다. 토큰은 설정 파일에만 두고, 클로드는 그 파일을 읽는 보내기 스크립트를 실행만 하게 하세요.
getUpdates를 열었는데 빈 값만 나와요
봇에게 아직 말을 안 건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봇 대화방에서 아무 글이나 보낸 뒤 다시 여세요.
알림이 너무 자주 와요
성공 보고까지 보내고 있는지 보세요. 성공은 기록 파일에만 남기고, 휴대폰에는 사람이 할 일이 있을 때만 보내는 게 이 계정의 기준입니다.
알림은 왔는데 정작 '성공'이라던 작업이 글을 안 올린 날이 걱정된다면, 성공이라 떠도 글이 안 올라간 여섯 날을 이어서 보세요. 거기서 '기록으로 확인'을 만든 뒤 이 알림을 붙이면 둘이 맞물립니다.
지금 할 일 하나만 고르라면, 텔레그램을 열고 BotFather에게 /newbot을 보내는 것부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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